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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밖 세상

거래처와의 중요한 만남! 접대비 & 경조사비, 비용 처리의 함정 피하기 비즈니스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있어 접대비와 경조사비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비용들을 정확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세무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접대비와 경조사비의 비용 처리 기준과 증빙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접대비, 3만원 초과 시 법정지출증빙은 필수! 거래처와의 식사나 선물 등 접대 활동에 사용된 비용은 1회 지출액이 3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반드시 법정지출증빙을 수취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법정지출증빙은 신용카드(직불카드) 매출전표, 세금계산서, 계산서, 현금영수증 등을 의미합니다. ..

국내외 출장비, 헷갈리지 마세요! - 교통비, 숙박비, 식대 증빙 가이드회사의 업무를 위해 발생하는 출장은 필수불가결한 활동이지만, 출장비의 올바른 비용 처리와 증빙 관리는 늘 경리 담당자들의 고민거리입니다. 잘못된 증빙은 세무조사 시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지금부터 국내외 출장비 증빙 가이드라인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1. 국내 출장비 증빙, 이것만 기억하세요!국내 출장비는 임직원의 업무 수행을 위해 발생하는 비용으로, 세법상 명확한 증빙 기준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 원칙: 3만원 초과 지출 시 법정지출증빙 수취!출장비는 원칙적으로 건당 3만원을 초과하여 지출하는 경우 세금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 법정지출증빙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3만원 초과 지출에 대해 법정지..

세무조사 대비 필수! 법정지출증빙 완벽 가이드 세무조사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확인하고 세법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이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법정지출증빙' 관리입니다. 법정지출증빙은 단순히 서류를 모으는 것을 넘어, 회사의 비용이 적법하게 지출되었음을 입증하고 불필요한 가산세를 피하는 핵심적인 방패 역할을 합니다. 법정지출증빙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요? 법정지출증빙은 기업의 지출이 실제 업무와 관련하여 발생했음을 증명하고, 세법상 비용으로 인정받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법적 효력이 있는 서류를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지출이 있었다는 사실을 넘어, 해당 지출이 사업 활동과 명확한 관련이 있으며, 정당한 목적으로 사용되..

이 심층 분석은 IFRS 환율 변동 효과의 고급 주제들을 다루며, 먼저 해외 사업장 순투자의 개념과 여기에 포함될 수 있는 특정 화폐성 항목(예: 장기 대여금)의 회계처리를 설명합니다. 이러한 화폐성 항목에서 발생하는 환율 변동 손익은 모회사의 개별재무제표에서는 당기손익으로 인식되지만, 연결재무제표 작성 시에는 기타포괄손익(OCI)으로 재분류되어 자본에 누적됩니다. 이는 해당 항목이 실질적으로 해외 사업장에 대한 투자의 일부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기업의 주된 경제 환경에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했을 때 적용되는 기능통화의 변경은 그 효과를 전진적으로 적용합니다. 즉, 변경일의 환율로 모든 자산, 부채, 자본 항목을 새로운 기능통화로 환산하고, 비화폐성 항목의 경우 이 환산된 금액이 새로운 역사적..

기업이 해외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거나 해외 종속기업의 재무제표를 연결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면, 자사의 기능통화로 작성된 재무제표를 외부 공표를 위한 표시통화로 환산해야 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국제회계기준(IFRS)은 이러한 경우 '현행환율법'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재무제표 각 항목의 성격에 따라 상이한 환율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구체적으로, 재무상태표의 자산과 부채는 보고기간 말의 마감 환율로, 포괄손익계산서의 수익과 비용은 해당 거래일의 환율 또는 실무적인 편의를 위해 해당 기간의 평균 환율로 환산합니다. 자본금과 같은 납입자본 항목은 거래가 발생한 시점의 역사적 환율을 적용하며, 이익잉여금은 직접 환산하는 대신 기초 잔액에 표시통화로 환산된 당기순이익을 가감하여 산출합니다.이렇게..

외화거래 회계처리는 거래 발생부터 결제까지 일관된 원칙을 따릅니다. 먼저 외화거래가 발생하면 거래일의 현물환율을 적용해 기능통화로 환산하여 기록합니다. 보고기간 말에는 화폐성 항목(현금, 채권, 채무 등)을 마감환율로 재환산하고 발생한 외환차이는 당기손익으로 인식합니다. 반면, 비화폐성 항목은 측정기준에 따라 다르게 처리하는데, 역사적원가 항목은 거래일 환율을 유지하고, 공정가치 항목은 공정가치 결정일 환율로 환산합니다. 화폐성 항목이 결제될 때 발생하는 환율차이도 당기손익으로 처리하며, 공정가치로 측정하는 비화폐성 항목의 환율효과는 해당 공정가치 변동의 인식방법(당기손익 또는 기타포괄손익)과 동일하게 회계처리합니다. 이러한 원칙을 통해 기업은 국제거래에서 발생하는 환율변동의 영향을 재무제표에 체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