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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회계이야기 (109)
회계 밖 세상
기업의 성적표, '사업보고서'는 왜 중요할까요?기업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할 때 내는 '증권신고서'가 입학 서류라면, 매년 제출하는 '사업보고서'는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성적표와 같습니다. 이미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투자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기업의 최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가장 중요한 '유통 공시' 제도입니다.주식의 가치는 과거 실적뿐만 아니라 현재의 경영 상태와 미래 전망에 따라 결정됩니다. 만약 기업 정보가 제때 공개되지 않는다면, 투자자들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없게 되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사업보고서는 모든 투자자가 동등한 위치에서 정보를 얻고, 공정한 시장을 만드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용어 정리]: 흔히 '연차보고서(A..
1년에 한 번은 너무 길어요! 반기·분기보고서의 모든 것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1년 단위의 사업보고서만으로는 기업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투자자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반기보고서'와 '분기보고서' 제출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누가, 무엇을, 그리고 가장 헷갈리는 '언제까지' 제출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정리해 드립니다.기업의 주가는 실적과 미래 전망에 따라 끊임없이 움직입니다. 따라서 투자자가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기업은 정해진 시점마다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반기(6개월) 및 분기(3, 9개월) 보고서는 바로 이러한 적시 공시(Timely Disclosure)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Tip: 우리나라와 일..
왜 내부회계관리제도가 필요한가요?기업의 재무제표는 투자자, 주주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회사의 상태를 파악하는 가장 중요한 창입니다. 따라서 그 정보의 신뢰성은 무엇보다 중요하죠. 하지만 과거에 발생했던 여러 대규모 회계부정 사건들은, 전통적인 외부 회계감사만으로는 재무제표의 신뢰성을 완벽하게 보장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무제표라는 '최종 결과물'뿐만 아니라 그것이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의 신뢰도를 높일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가 등장합니다. 이 제도는 재무 정보가 생성되고 처리되는 전 과정에 걸쳐 촘촘한 통제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최종 산출물인 재무제표에 대한 강한 믿음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내부회계관리제도..
들어가며: '공짜 자산'을 둘러싼 해묵은 논쟁기업이 대주주나 정부로부터 토지나 건물 같은 유형자산을 무상으로 이전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계 담당자라면 이 '공짜 자산'을 재무제표에 어떻게 기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놀랍게도, 국제회계기준(IFRS)에는 이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없어 지난 10여 년간 뜨거운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이 논쟁의 핵심과 각 주장의 근거를 깊이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이 논쟁은 크게 두 가지 견해로 나뉩니다. 하나는 '지급한 대가가 없으니 자산의 원가는 0원'이라는 주장이고, 다른 하나는 '자산의 실질적 가치인 공정가치로 인식하고 이익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왜 이렇게 상반된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걸까요?주장 1: 원가 원칙에 따라 '0원'..
회사가 자신이 발행한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자기주식' 또는 '자사주'라고 불리는 것인데요. 왜 회사는 자기 회사 주식을 다시 취득하며, 복잡해 보이는 이 거래는 회계 장부에 어떻게 기록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기주식의 개념부터 취득, 처분, 소각에 이르는 전체 회계처리 과정을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1. 자기주식이란 무엇일까요?자기주식(Treasury Stock)이란, 주식회사가 이미 발행한 자기 회사의 주식을 다시 매입하거나 증여를 통해 취득하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금고에 보관하는 주식이라는 의미에서 '금고주'라고도 불립니다.[자기주식]: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다시 취득하여 보유하고 있는 주식. 상법상 특정 목적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회..
감사 계획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인과 경영진의 관점 차이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시, 감사인이 식별한 유의적인 계정이나 통제가 경영진이 선정한 것과 달라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관점의 차이가 무조건적인 미비점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복수 사업장의 통제는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사 기준서의 명확한 해설을 정리해 드립니다.1. 감사인이 식별한 유의적인 계정 등이 경영진과 다르면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비점인가요?경영진이 모범규준에 따라 유의적인 계정 등을 식별했다면, 감사인이 식별한 계정 등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미비점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하지만 감사인이 선정한 유의적인 계정 등을 경영진이 선정하지 않아, 감사인이 테스트 대상으로 선정한 통제를 회사가 '핵심통제'로 선정하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