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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연결재무제표 (9)
회계 밖 세상

기업의 건강검진, '주식회사 외부감사법' 알아보기우리나라의 주식회사는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 작성, 그리고 이에 대한 외부 감사를 받을 때 반드시 따라야 하는 법이 있습니다. 바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줄여서 '외감법'입니다. 이 법은 독립된 외부 감사인이 회사의 회계 처리를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를 보호하고 기업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마치 우리가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 몸 상태를 점검하듯, 기업도 외부감사라는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재무 상태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외감법의 핵심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재무제표,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용어 정의]: 재무제표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보여주는 종합 보고서입니다. 외감법에서..

기업의 성적표, '사업보고서'는 왜 중요할까요?기업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할 때 내는 '증권신고서'가 입학 서류라면, 매년 제출하는 '사업보고서'는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성적표와 같습니다. 이미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투자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기업의 최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가장 중요한 '유통 공시' 제도입니다.주식의 가치는 과거 실적뿐만 아니라 현재의 경영 상태와 미래 전망에 따라 결정됩니다. 만약 기업 정보가 제때 공개되지 않는다면, 투자자들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없게 되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사업보고서는 모든 투자자가 동등한 위치에서 정보를 얻고, 공정한 시장을 만드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용어 정리]: 흔히 '연차보고서(A..

M&A 다음 해, 종속회사 연결 범위의 모든 것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M&A는 중요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작년 중반에 새로운 회사를 인수했다면, 다음 해 반기보고서에는 그 실적을 어떻게 반영해야 할까요? 특히 비교 표시되는 작년 정보와는 어떻게 다를까요?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년 7월 1일에 종속회사를 취득한 경우, 2025년 상반기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되는 범위에 대해 명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연결의 대원칙: 지배력 획득 시점K-IFRS 제1110호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종속회사는 지배력을 획득한 날부터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됩니다.즉, 우리 사례에서는 취득일인 2024년 7월 1일 이후부터 발생하는 종속회사의 모든 재무적 사건들이 연결 대상이 됩니다.2025년 반기보고서, 연결 범위는?위 ..

이 심층 분석은 IFRS 환율 변동 효과의 고급 주제들을 다루며, 먼저 해외 사업장 순투자의 개념과 여기에 포함될 수 있는 특정 화폐성 항목(예: 장기 대여금)의 회계처리를 설명합니다. 이러한 화폐성 항목에서 발생하는 환율 변동 손익은 모회사의 개별재무제표에서는 당기손익으로 인식되지만, 연결재무제표 작성 시에는 기타포괄손익(OCI)으로 재분류되어 자본에 누적됩니다. 이는 해당 항목이 실질적으로 해외 사업장에 대한 투자의 일부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기업의 주된 경제 환경에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했을 때 적용되는 기능통화의 변경은 그 효과를 전진적으로 적용합니다. 즉, 변경일의 환율로 모든 자산, 부채, 자본 항목을 새로운 기능통화로 환산하고, 비화폐성 항목의 경우 이 환산된 금액이 새로운 역사적..

기업이 해외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거나 해외 종속기업의 재무제표를 연결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면, 자사의 기능통화로 작성된 재무제표를 외부 공표를 위한 표시통화로 환산해야 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국제회계기준(IFRS)은 이러한 경우 '현행환율법'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재무제표 각 항목의 성격에 따라 상이한 환율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구체적으로, 재무상태표의 자산과 부채는 보고기간 말의 마감 환율로, 포괄손익계산서의 수익과 비용은 해당 거래일의 환율 또는 실무적인 편의를 위해 해당 기간의 평균 환율로 환산합니다. 자본금과 같은 납입자본 항목은 거래가 발생한 시점의 역사적 환율을 적용하며, 이익잉여금은 직접 환산하는 대신 기초 잔액에 표시통화로 환산된 당기순이익을 가감하여 산출합니다.이렇게..

외화거래 회계처리는 거래 발생부터 결제까지 일관된 원칙을 따릅니다. 먼저 외화거래가 발생하면 거래일의 현물환율을 적용해 기능통화로 환산하여 기록합니다. 보고기간 말에는 화폐성 항목(현금, 채권, 채무 등)을 마감환율로 재환산하고 발생한 외환차이는 당기손익으로 인식합니다. 반면, 비화폐성 항목은 측정기준에 따라 다르게 처리하는데, 역사적원가 항목은 거래일 환율을 유지하고, 공정가치 항목은 공정가치 결정일 환율로 환산합니다. 화폐성 항목이 결제될 때 발생하는 환율차이도 당기손익으로 처리하며, 공정가치로 측정하는 비화폐성 항목의 환율효과는 해당 공정가치 변동의 인식방법(당기손익 또는 기타포괄손익)과 동일하게 회계처리합니다. 이러한 원칙을 통해 기업은 국제거래에서 발생하는 환율변동의 영향을 재무제표에 체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