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vs '계발', 5분 만에 완전 정복!
코딩할 땐 '개발', 내 안의 잠재력은 '계발'! 더 이상 헷갈리지 마세요. 이 글 하나로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우리는 '자기개발'과 '자기계발'이라는 말을 자주 듣고 사용합니다. 둘 중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정답은 '자기계발'입니다. 이처럼 비슷해 보이지만 의미가 전혀 다른 '개발'과 '계발', 많은 분들이 혼동하곤 합니다. 오늘 그 미묘하지만 확실한 차이점을 명쾌하게 알려드릴게요!
한눈에 보는 '개발'과 '계발'
개발 (開發)
열 개(開), 필 발(發)
토지, 자원, 산업 등 물리적이거나 경제적인 대상을 유용하게 만들거나,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처럼 없던 것을 새롭게 만들어낼 때 사용합니다.
- 정부는 신도시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 우리 팀은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 유전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계발 (啓發)
열 계(啓), 필 발(發)
재능, 창의력, 잠재력 등 사람의 내면에 있는 정신적인 능력을 일깨워 발전시킬 때 사용합니다. 주로 추상적인 개념에 쓰입니다.
- 독서는 창의력을 계발하는 좋은 방법이다.
- 꾸준한 노력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해야 한다.
- 외국어 능력 계발을 위해 매일 공부하고 있다.
핵심 요약: 이것만 기억하세요!
개발(開發)은 '밖으로(外)' 보이는 것을 발전시킬 때 사용합니다. (예: 토지, 기술, 경제)
계발(啓發)은 '안으로(內)' 숨겨진 것을 일깨울 때 사용합니다. (예: 재능, 잠재력, 창의력)
잠깐! 퀴즈로 확인해볼까요?
1. 우리 팀은 새로운 모바일 앱을 (개발/계발)하고 있다.
정답은 '개발'입니다.
없던 앱(제품)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이므로 '개발'이 맞습니다.
2. 다양한 경험은 사고력을 (개발/계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답은 '계발'입니다.
사고력은 내면의 정신적 능력이므로 '계발'을 사용합니다.
3. 이 지역은 관광지로 (개발/계발)될 가능성이 높다.
정답은 '개발'입니다.
지역이라는 물리적인 대상을 발전시키는 것이므로 '개발'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