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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밖 세상
회계 업계에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바로 2027년부터 시행될 K-IFRS 제1118호 '재무제표 표시와 공시' 기준서 때문인데요. 지난 2025년 4월 15일, 한국회계기준원 주최로 열린 제정 공개초안 세미나에서는 이 새로운 기준서의 주요 내용과 핵심 쟁점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단순한 회계 처리 변경을 넘어 기업의 성과 측정 방식과 소통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K-IFRS 제1118호! 이번 개정이 왜 중요하고, 실무자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현장에서 어떤 뜨거운 논쟁들이 오갔는지 알기 쉽게 총정리해 드립니다.K-IFRS 제1118호, 대체 무엇이길래?K-IFRS 제1118호는 2024년 4월 9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확정 발표한 IFRS 18 '재무제표 ..
KASB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제1001호 '재무제표 표시' 기준서를 개정하였으며, 이 개정 내용은 23.1.1부터 시행(조기적용 가능) 될 예정이다. K-IFRS 제1001호 문단 69(4)와 73 등을 수정하여 부채의 유동․비유동을 분류할 때, 고려할 사항을 명확히 하였다. 1. 부채의 결제를 연기할 수 있는 무조건적인 권리 의미의 명확화 채무자가 보고기간말에 채무관련 계약사항(약정사항)을 준수한다면, 채무자에게 부채의 결제를 연기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하였다. 2. 부채의 결제 연기 가능성과 경영진의 기대 부채의 유동·비유동 분류시, 부채의 결제 연기 가능성과 경영진의 기대는 유동성 분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명확히 하였다. 3. 부채 결제의 의미와 그 방식의 명확화 부채는 ➀ 현금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