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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밖 세상

퇴사자가 발생했을 때 회사가 처리해야 할 업무는 법정 기한과 정확한 절차를 준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먼저 사직서 처리 시 수리 여부에 따라 퇴직 효력 발생 시점이 달라지므로 민법 제660조 규정을 숙지해야 하며, 4대보험 상실신고는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완료해야 합니다. 퇴직금과 연차수당 등 모든 금품은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지급이 의무이고, 특히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지연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연말정산 처리, 각종 증명서 발급, 이직확인서 제출, 출입카드 반납 등의 부대업무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모든 절차를 체크리스트로 관리하고 증빙자료를 철저히 보관하여 법적 리스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근로자의 날에 관한 정보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매년 5월 1일은 법적으로 근로자의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실제로 어떤 권리가 있는지, 어떻게 적용되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최근 노동법 전문가의 견해를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근로자의 날이란?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된 날로,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휴일입니다. 흔히 노동절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노동이라는 말이 보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재미있는 사실은 달력에서 근로자의 날이 빨간색으로 표시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는 달력이 기본적으로 관공서 공휴일을 기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인데요, 공무원들은 근로자의 날에 쉬지 않습니다.누구에게 적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