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규칙 및 에티켓 가이드

골프는 규칙과 에티켓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이다. 

골프 규칙과 에티켓을 잘 지키면 경기의 즐거움이 배가되고, 다른 플레이어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골프 기본 규칙

티잉 그라운드

경기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시작한다. 

티잉 그라운드 내에서만 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티 마커 사이에 공을 놓고 첫 샷을 한다.

페어웨이와 러프

티샷 후 공이 위치한 곳에서 다음 샷을 한다.

페어웨이는 잘 정돈된 잔디 구간이며, 러프는 그 주변의 덜 정돈된 잔디 구간이다.

공이 페어웨이 외의 구역에 있을 경우, 해당 위치에서 샷을 해야 한다.

그린과 퍼팅

그린에서는 퍼터를 사용해 공을 홀에 넣는다.

그린 위에서는 걷는 방향과 발자국에 주의하여 다른 선수의 퍼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벙커

공이 벙커에 들어갔을 때는 클럽을 모래에 대지 않고 샷을 해야 한다.

벙커에서 샷을 한 후에는 레이크를 사용해 모래를 고르게 정리한다.

해저드

해저드 구역(물, 연못 등)에 공이 빠졌을 때는 1타 벌타를 받고 해저드 구역 밖에서 샷을 한다.

드롭할 때는 홀에 가깝지 않게 공을 떨어뜨린다.

타수 계산

각 홀에서의 타수를 기록하여 최종 합산한 타수가 스코어가 된다.

규칙 위반이나 벌타는 타수에 추가된다.

골프 에티켓

조용한 환경 유지

다른 플레이어가 샷을 할 때는 조용히 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휴대폰은 진동 모드로 설정하거나 꺼두는 것이 좋다.

플레이 속도

경기 진행 속도를 유지하여 뒤에 오는 그룹에게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한다.

필요할 때는 뒤따르는 그룹에 앞서게 하는 것도 에티켓이다.

코스 관리

샷을 한 후에는 디봇(잔디 파임)을 원상 복구하고, 벙커에서는 레이크로 모래를 고르게 정리한다.

그린 위에서는 볼 마크를 수리하여 다음 플레이어를 위해 정리한다.

안전

샷을 할 때 주변 사람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공이 날아가는 방향에 사람이 있을 경우 "포어(Fore)"라고 외쳐 경고한다.

드레스 코드

골프장마다 드레스 코드가 있으므로 적절한 복장을 갖춘다.

일반적으로 칼라 있는 셔츠와 골프용 바지를 착용하며, 청바지나 운동복은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