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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접근법(DCF법)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반적인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현금흐름의 이중계산 또는 누락: 이는 현금흐름을 계산할 때 운전자본 요구사항을 누락하거나, 요구되는 자본적 지출의 변동이 상대적으로 작음에도 불구하고 확장된 기간 동안 수익이 유의적인 수준으로 성장할 것을 가정하는 경우를 포함합니다.
- 현금흐름에 내재된 위험과 할인율에 반영된 위험의 비일관성: DCF 분석에서는 현금흐름 추정치와 할인율 모두에 위험 요소가 반영되어야 합니다. 현금흐름이 위험을 과대평가하거나 할인율이 위험을 과소평가하면 정확한 가치 평가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 잔존가치 계산 시 부적절하게 높은 성장률: 잔존가치는 회사의 미래 가치를 추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너무 높은 성장률을 가정하면 잔존가치가 과대평가되어 전체 DCF 가치가 과대평가될 수 있습니다.
- 수익계약기간이 제한적이고, 고객이 집중되어 있으며, 갱신위험이 있는 사업에 영구적 접근법을 사용하는 경우: 이런 상황에서는 DCF 분석의 가정이 현실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할인율 계산에 부적절한 무위험이자율의 사용: 현금흐름과 상이한 듀레이션을 가지는 국채를 사용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 서로 다른 국가에서 도출된 매개변수를 조정하지 않은 채로 피투자자에게 적용: 이는 매개변수의 국가간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 향후 현금흐름을 추정하는 데 사용한 통화와 할인율을 도출하기 위한 투입변수인 통화 간 불일치: 예를 들어, 브라질 레알로 표시된 현금흐름을 USD에 기초한 WACC로 할인하는 경우입니다.
- 할인율 계산에 부적절한 β의 사용: 베타는 특정 자산의 시장 위험에 대한 민감도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할인율을 계산할 때 피투자자의 추정 베타 대신 투자자의 추정 베타를 사용하는 경우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부적절한 WACC의 계산: WACC(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는 회사의 전체 자본비용을 평균화한 것입니다. 부채와 자기자본의 장부가치를 사용한 WACC의 계산, WACC에서 가정한 자본구조와 양립될 수 없는 타인자본원가의 사용 등이 이 오류의 예시입니다.
- 국가위험의 부적절한 취급: 특정 국가의 정치적, 경제적 리스크는 그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의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 위험을 분산가능하다고 보아 이에 대한 고려를 생략하는 경우, 이는 DCF 분석의 정확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런 오류들은 DCF 분석의 결과를 왜곡시킬 수 있으므로, 분석을 수행하거나 해석할 때는 이러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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